이명박 전 대통령, 논현동 사저 32억 빚 내 증축

입력 2013-04-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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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32억원 가량의 빛을 내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를 증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이 전 대통령 등 공직자 33명의 재산등록 및 변동신고사항’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의 전체 재산은 46억3146만원으로 작년보다 11억6820만원 줄었다.

특히 이 전 대통령의 채무는 사저 증축으로 2억3800만원에서 34억570만원으로 32억1270만원 증가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사저는 증축(기존 건물 멸실 후 신축)으로 건물 면적이 36.22㎡ 늘어난 363.80㎡이 됐고 가격은 증축 후 54억4847만원으로 18억6847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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