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지진이후 여진, 4000차례 넘어

입력 2013-04-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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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야안시 루산현에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잦은 여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중국 지진국 웨이보에 따르면 루산지진 이후 이날 오전 8시까지 모두 4551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규모 5.0이상의 지진도 4차례로 집계됐다.

또한 야안지역에서 발생한 여진이 주변지역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에 발생한 루산지진이 2008년에 발생해 큰 피해를 입힌 쓰촨 원촨 대지진의 강력한 여진이라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전날 오후 6시 43분 쓰촨성 펑저우시와 원촨현 경계지점에 규모 3.7 지진이 발생했다.

또 쓰촨성 이빈시에서는 이날 오전 6시 10분, 12분, 57분에 규모 4.8, 규모 4.2, 규모 3.3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중국 정부는 추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인명구조와 피해지역 주민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쓰촨성 당국은 전날 오후 2시 기준 사망자는 196명, 실종자는 21명으로 집계됐으며, 부상자는 1만1470명, 이재민은 23만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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