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TX그룹주, 유동성 악화 우려감에 동반 급락

입력 2013-04-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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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주가 유동성 악화 우려감에 동반 급락하고 있다. 산업은행 지원 기대감은 하루만에 사라졌다.

STX는 2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00원(5.64%) 하락한 3345원을 기록하고 있다. STX중공업(-7.34%), STX엔진(7.51%), STX조선해양(9.01%), STX팬오션(10.16%) 등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산업은행 지원 기대감에 전일 그룹주 모두 상한가로 마감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유동성 우려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STX그룹 계열 5개 상장사 중 STX와 STX조선해양, STX중공업, STX팬오션 중 4개 상장사의 유동 비율이 100%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본부는 STX에 대해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 개시 신청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12시까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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