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윈드러너', 챔피언십 모드 포함 콘텐츠 업데이트

(위메이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러닝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Wind Runner): 챔피언의 탄생 for Kakao(이하 윈드러너)'에서 챔피언십 모드 추가를 포함한 신규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새롭게 추가된 '빙하지대' 맵에서 펼쳐지는 '챔피언십'은 카카오톡에 등록된 친구들끼리가 아닌, 비슷한 수준의 실력을 가진 사용자들을 그룹으로 묶어 또 다른 경쟁을 유도한다.

또 매주 수요일까지의 점수를 토대로 플래티넘, 마스터, 골드 등의 실력 별 그룹을 구성한 후 이튿날인 목요일 정오부터 일주일간 대결을 벌이고, 각 그룹 순위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선물한다.

위메이드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챔피언십'을 활용한 첫 번째 대회 '챔피언 리그'를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클래스 시스템'을 도입해 플레이 할 때 마다 경험치를 제공하고 누적 정도에 따라 스타터, 루키, 히어로, 레전드 등의 계급 부여 및 총점 보너스를 비롯한 각종 보상을 지급한다.

위메이드 측은 "비슷한 실력의 사용자들간 순위 경쟁이 가능해진 만큼 보다 흥미로운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