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용노동청, 롯데그룹과 ‘근로계약서 주고받기’ 협약

입력 2013-04-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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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용노동청은 23일 롯데그룹 및 협력사 등과‘근로계약서 주고받기’협약을 하고 사회문화 정착에 노력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 1600여 협력사를 비롯해 롯데호텔 100여개사, 롯데면세점 350여개사 등 모두 2050여 협력사가 근로계약서 주고받기 운동에 참여한다.

앞서 서울고용노동청은 노사민정 16개 기관과 함께 노동분쟁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근로계약서 주고받기 운동’을 지난달 21일부터 100일 동안 전개하고 있다.

특히 비정규직 근로자가 많은 유통·프랜차이즈 업종을 중심으로‘근로계약서 주고받기’ 이어달리기 캠페인을 적극 알리고 있다.

서울고용노동청은 “근로계약서를 작성·교부하지 않으면 일한 대가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할 수 있고 당사자 간 분쟁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어렵게 된다”고 설명했다.

권혁태 서울고용노동청장은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일하는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서면근로계약 문화가 정착되는데 롯데그룹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실시한 2012년 서울지역 소재 사업장 점검 결과 지난 3년간 근로계약 위반 추이는 2010년 29.7%에서 2012 39.%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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