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일일손익확정형 ELS 3종 판매

입력 2013-04-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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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금융투자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일일손익확정형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

교보증권이 개발한 일일손익확정형 ELS는 기초자산의 주가를 매일 관찰해 주가가 한계기준가격(배리어)을 넘은 날에 대해 절대수익률을 제공하고 배리어 미만 구간의 손익에 대해서는 기초자산 실물을 직접 상환해 향후 주가 회복에 따른 손실 만회 기회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또한 손익이 일 단위로 계산되고 매 분기에 이를 합산한 금액을 투자자들에게 지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 추구와 재투자를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교보증권 제1473회 일일손익확정형 ELS’는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12.7% 쿠폰을 지급하는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가입일 종가(기준주가)보다 높거나 같은 날의 일별 원금에 대해 12.7%의 확정수익을 분기단위로 지급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미만인 경우 거래소영업일수에 일일정산대상수량을 곱한 금액 만큼 분기단위로 현대차 주식을 지급한다.

아울러 교보증권은 1년 만기 원금부분보장형 손실 보장(Protection)형 ELS도 함께 출시했다. ‘제1474회 ELS’는 KOSPI200지수와 한국가스공사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최초기준가격의 95%(종가기준)이상인 경우 일별 원금에 대해 11%의 쿠폰을 지급하고 95%미만에 대해서는 최대손실율을 10%로 제한해 손실이 커질 확률을 낮췄다. 이와 비슷한 구조의 상품으로 KOSPI200지수와 SK텔레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제1476회 EL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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