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AS 업그레이드… ‘팬택서비스센터’로 새출발

입력 2013-04-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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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이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서비스 센터 이름을 ‘팬택 서비스센터’로 바꾸고 1등 서비스 품질 구현에 나섰다. 사진제공 팬택.

팬택이 AS(애프터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팬택은 서비스센터 명칭을 기존의 ‘SKY 플러스존’에서 ‘팬택 서비스센터(www.pantechservice.co.kr)’로 바꾼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서비스센터 증설 및 휴대폰 판매현장 방문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팬택 휴대폰의 품질은 이미 해외 굴지의 이동통신회사들이 최고로 인정한 바 있다. 미국 AT&T의 거래업체 종합 평가(SPR)에서 5회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일본 KDDI 감사패를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품질 우수기업의 이미지를 쌓았다.

팬택은 제품 품질뿐만 아니라 고객만족도 역시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팬택은 최근 거제 등 6개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새로 오픈했으며, 5월초 완료를 목표로 전국의 모든 서비스센터를 리모델링하는 중이다.

서비스센터 명칭 변경과 동시에 현장의 의견을 듣고 이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팬택은 지난 22일부터 휴대폰 매장을 대상으로 고객감동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CD(Customer Delight, 고객감동) 알리기’ 홍보 활동은 5월3일까지 진행된다. 팬택 임직원들이 전국 1만여개의 매장을 방문해 휴대폰 판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팬택은 서비스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팬택서비스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팬택서비스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기술적인 교육 뿐 아니라 고객 감동을 위한 인성교육 등의 전방위적인 서비스 교육을 받는다. 특히 기술적인 면에서는, 베가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생산라인에 적용한 엔지니어가 교육 강사로 직접 투입된다는 점이 팬택서비스아카데미의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다.

팬택 CD본부장 김철홍 상무는 “팬택의 우수한 제품 품질을 바탕으로 현장의 소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여 팬택의 1등 서비스 품질을 구현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팬택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하는 전사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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