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예술의 전당 앞 삼거리 횡단보도 추가

입력 2013-04-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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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서초구 '예술의 전당' 앞 삼거리 사당 방면에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예술의 전당 앞 삼거리에는 양재방면으로 횡단보도 1개가 설치돼 있어 2호선 교대역이나 서초역에서 걸어오는 시민들의 경우 반포대로를 건넌 다음 예술의 전당 쪽으로 한 차례 더 건너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시는 이와 별도로 예술의 전당 앞 도로도 기존 왕복 10차로에서 12차로로 차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예술의 전당 앞 도로의 교통량 처리용량이 늘어나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의 정체시간이 지금보다 약 10% 감소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박영섭 서울시 교통운영관은 "앞으로 횡단보도가 없어 빙 둘러 가거나 불필요하게 길을 여러 번 건너야 하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시내 모든 교차로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설치가 가능한 시내 모든 교차로에 횡단보도를 조성해 '서울'을 보행자에게 친절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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