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전반적 상승…이탈리아 정국 안정 기대·일본 경기 부양

입력 2013-04-23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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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2일(현지시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이탈리아 정국 안정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일본의 경기부양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0.2% 오른 285.68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0.11% 하락한 6279.50을 기록했다. FTSE100지수는 장 초반 지난 주 하락세에 대한 반발 매수세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미국 주택거래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으로 0.17% 오른 3652.13으로 장을 마쳤고 독일증시 DAX30지수는 0.24% 상승한 7478.11으로 마감했다.

이날리아 밀라노증시는 1.6% 뛰었다.

조르조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이 재선됨에 따라 정국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톨드 바케 PFA펜션 수석 전략가는 “이탈리아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는 안도가 시장에 퍼졌다”고 말했다.

유럽 증시는 지난 주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는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이날 일부 증시에서 반발 매수세가 몰리기도 했다.

주요20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이 일본은행(BOJ)의 양적완화 정책에 대해 용인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고 전문가들은 해석했다.

업종별로는 은행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탈리아증시에서 이탈리아 최대 우니크레디트는 3.09%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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