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CEO 한 자리에 모인다

입력 2013-04-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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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22일 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연합회는 오는 24일 ‘2013 글로벌 전문기업 포럼 및 중견기업인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창조경제의 주역을 위한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정책에 대한 토론의 장과 중견기업인들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중견기업 CEO 등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글로벌 전문기업 포럼의 본격적인 활동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글로벌 전문기업 포럼은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각도 지원을 예고했으나 출범 6개월이 지난 현재 뚜렷한 성과를 도출해 내지 못하고 있다.

강 회장은 올 초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판로개척, 연구개발(R&D), 금융, 컨설팅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윈도 시스템’도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중견기업 성장펀드를 조성해 글로벌 인수·합병(M&A), 해외 시장 진출, R&D 투자를 통한 기술혁신, 청년고용 창출 방안도 모색 중이다.

업계는 중견기업 역할이 날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번 비전 선포식을 통해 중견기업 성장동력 방안 마련에 대한 기대감이 한 층 더 고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견련 관계자는 “이번 비전 선포식을 중견기업 CEO들의 많은 의견이 오갈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비전 선포식은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4일 오후 5시40분터 두 시간 동안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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