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지진 여진 1800차례 넘어…사망·실종 208명

입력 2013-04-2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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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에서 22일(현지시간) 0시 기준 5년 만에 발행한 강진에서 비롯된 여진이 1800차례나 넘게 이어졌다고 중국지진대망센터(CENC)가 밝혔다.

앞서 쓰촨성 야안시 루산현에는 지난 20일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에 CENC는 1815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집계했다.

그 가운데는 규모 5.0 이상의 여진이 네 차례, 4.0~4.9는 20차례, 3.0~3.9는 60차례나 됐다.

여진이 발생하고 진동이 이어지자 시내 호텔 등 고층 건물 내부에 있는 사람들이 불안을 못 이겨 밖으로 뛰어나오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전날 오후 7시까지 사망자 수가 184명에 이르고 24명이 실종됐으며 부상자가 1만1826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재산피해도 막대했다. 쓰촨성에서만 주택 2만6411채와 교량 327개가 붕괴했으며 훼손된 도로 길이는 2986km에 이른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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