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중 청장·김기문 회장, 개성공단 협력업체 지원 방안 논의

입력 2013-04-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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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협력업체 지원 방안이 논의된다.

2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오는 22일 김덕중 국세청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를 포함한 중기중앙회 회장단,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세무조사 방향을 비롯해 개성공단 협력업체들의 세금납부 유예 등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도 어렵지만 협력 업체들의 애로사항도 늘어나고 있어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22일 오후 1시 반 중소기업중앙회 본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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