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익제, JGTO 도켄 홈메이트컵 3R 공동 4위…박성준과 동타

입력 2013-04-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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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제(사진=KPGA)

장익제(40)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장익제는 20일 일본 미에현의 도켄다도컨트리클럽(파71ㆍ7081야드)에서 열린 JGTO 개막전 도켄 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ㆍ우승상금 2600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장익제는 미야자토 유사쿠(33), 오다 고메이(35ㆍ이상 일본), 박성준(27)과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선두 가미이 구니히로(31ㆍ8언더파 205타)와는 세 타 차다.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였다. 1번홀(파4ㆍ475야드)부터 세 개 홀을 파로 막은 장익제는 4번홀(파5ㆍ545야드)과 5번홀(파4ㆍ383야드)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신들린 샷 감각을 이어갔다. 이어 장익제는 7번홀(418야드)과 9번홀(이상 파4ㆍ418야드)에서 각각 버디를 잡으며 전반 라운드에서만 4타를 줄였다.

신들린 플레이는 후반 라운드에서도 이어졌다. 12번(파5ㆍ563야드)과 13번홀(파3ㆍ212야드)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선두를 위협했다. 16번홀(파3ㆍ177야드)에서는 이날 경기의 첫 보기가 나왔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17번홀(파5ㆍ518야드)에서 곧바로 버디로 한 타를 줄였고, 마지막 18번홀(파4ㆍ451야드)은 가볍게 파로 막으며 경기를 마쳤다.

승부는 최종 4라운드에서 갈리게 됐다. 우승 향방은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 선두 가미이를 비롯해 11명의 선수가 5타 차 박빙 승부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익제는 산전수전을 다 겪은 노장선수로 최종 라운드 승부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자신의 세 번째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JGTO Q스쿨을 수석으로 통과한 이상희(21ㆍ호반건설)는 중간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12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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