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MIT 총격사건으로 경찰 1명 사망

입력 2013-04-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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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캠퍼스에서 총격이 발생해 경찰관 1명이 사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IT는 최근 마라톤 폭탄테러가 발생한 보스턴에 있는 명문학교다.

주 경찰은 이날 밤 10시30분경 총격이 발생해 경찰관 한명이 여러 군데를 총에 맞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경찰관의 신원은 남성이라는 것 외에는 알려지지 않았다.

당국은 사망한 경찰관이 대학 안에서 소란행위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살인 용의자가 MIT캠퍼스는 벗어난 상태라고 확인하고 현재 범인을 잡기 위해 MIT 캠퍼스 주변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MIT 북쪽에 있는 워터타운 거리에서도 총격과 폭발사고가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AFP 통신은 이 총격으로 한 사람이 총에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보스턴에서는 마라톤 대회 도중 폭탄테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80여 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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