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많은 하한가]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임상 중단說…下

입력 2013-04-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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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하한가로 내려 앉았다.

19일 오전 11시4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랭리대비 5500원(14.93%) 하락한 3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임상 중단설이 제기되면서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는 셀트리온이 로슈 홀딩스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CT-P10) 임상 3단계 실험을 중단(drop)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툭산은 비호지킨스성 림프종 혈액암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체치료제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CT-P10은 임상 3단계에 진입한 적도 없기 때문에 블룸버그가 단어 선택을 잘못 한 것”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당초 CT-P10의 임상1상과 3상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국가 규제기관에서 1상이 완료된 뒤 3상을 진행하라는 권고를 받고 임상 3상을 올 하반기에 착수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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