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23년에 세계 1위 경제국 오를 전망

입력 2013-04-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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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성공으로 성장률 7.5% 유지하는 것 전제 조건

중국이 오는 2023년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경제국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국영 투자은행 리오리엔트파이낸셜마켓은 세계은행(WB)의 데이터를 근거로 중국이 현재 정부 성장률 목표인 7.5%를 유지한다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리커창 총리가 임기를 마칠 2023년에는 국내총생산(GDP)에서 미국을 앞설 것으로 내다봤다.

리오리엔트는 2023년까지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연평균 2%로 예상했다.

스티브 왕 리오리엔트 중국 리서치 담당 대표는 “중국의 현재의 경제성장 속도를 유지하려면 개혁을 심화해야 한다”면서 “서비스와 내수 중심으로 성장모델을 전환하고 교육과 헬스케어 등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개혁이 성공한다면 세계 최대 경제국의 영예는 시진핑과 리커창에 자랑스런 작별 선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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