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지구 등 장기전세 잔여공가 82가구 공급

입력 2013-04-19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 SH공사는 오는 29일부터 강동구 강일지구 등 장기전세주택 잔여공가 82가구의 청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분은 강일, 상암, 신내, 신정, 은평, 천왕지구 등 27개 단지 가운데 입주자가 퇴거했거나 계약 취소로 발생한 잔여 공가다. 모든 주택형에 소득·자산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일정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공급가는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5~80% 수준으로 결정됐다. 국민임대를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하는 59㎡형은 주변 시세의 50~60% 수준으로 공급키로 했다.

평형별 가격을 보면 재건축 매입형 가운데 59㎡형은 1억5680만∼4억875만원, 84㎡형은 1억6480만∼1억9500만원이다. SH공사건설형 중 59㎡형은 1억822만∼1억3444만원, 84㎡형은 1억8480만∼2억7200만원, 114㎡형은 2억4075만∼3억5200만원이다.

일반공급 1순위자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순위자는 다음달 2일, 3순위는 3일에 접수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가구의 6배수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접수는 하지 않는다.

신청은 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가능하며,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별도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입주는 단지별로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31,000
    • -0.66%
    • 이더리움
    • 4,358,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811,000
    • -1.58%
    • 리플
    • 2,853
    • -1.01%
    • 솔라나
    • 190,400
    • -1.14%
    • 에이다
    • 573
    • -1.21%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9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3.37%
    • 체인링크
    • 19,140
    • -2.1%
    • 샌드박스
    • 180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