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성적 공개 "그렇게 잘 하지는 않고...보통 반에서 10등 안에는 들어요"

입력 2013-04-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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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로 잘 알려진 배우 진지희 성적 공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고령화 가족'의 배우 윤여정,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진지희가 출연해 직구 인터뷰 코너에 참여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배우이자 아직 학생인 진지희는 인터뷰 대상자로 나서 학업과 연기생활을 병행하는 것이 어렵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진지희는 "촬영을 가면 그 사이에 노트필기가 많이 쌓여있다"며 "그럼 난 친구들한테 아부를 떨어가면서 정보를 얻어내야 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효진이 "아부를 떨어야 가르쳐주냐"고 놀라며 묻자 진지희는 "요즘에는 경쟁심이 높아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에 공효진은 "지희가 반에서 1, 2, 3등을 다투는 친구이기 때문에 안 가르쳐주는거 아니냐"라고 반문하자 진지희는 "그렇게 잘 하지는 않고 보통 10등 안에 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진지희의 얘기를 들은 박해일이 곧바로 "지희 학교 등수가 나에게는 꿈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지희 성적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빵꾸똥꾸 시절보다 훨씬 성숙해졌다", "진지희 성적 공개, 연기와 학업을 병행하는 아역배우들의 고충이 느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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