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버거킹 음료 리필 중단, 꼼수일세~

입력 2013-04-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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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과 맥도날드가 음료 리필을 중단키로 했다는 소식에 온라인에서 비난의 소리가 거세다.

네티즌들은 “버거킹·맥도날드 코리아는 미국 본사 안 가봤나?”, “미국에선 음료 리필대에서 무한정 뽑아 마실 수 있는데 어디서 꼼수야”, “호주는 음료기계를 아예 밖에 놓는다”, “고객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 핑계가 좋다. 음료 기계를 따로 빼놓으면 해결될 것을”, “코스트코를 봐라. 컵만 팔고 음료는 무한정 마실 수 있게 해놨다”, “한국 소비자가 글로벌 봉인 줄 아나봐” 등 불만을 터뜨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들 업체의 제품에 대한 불만도 제기했다. “콧구멍 만한 컵에 얼음만 잔뜩 채워 주면서 리필 금지라니”, “햄버거 먹다가 목 막히면 음료를 또 돈내고 사 마셔야 되나. 진짜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온다”, “솔직히 햄버거 값도 너무 비싸다. 패스트푸드는 싼 맛에 먹는 것 아니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회에 불매운동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네티즌들은 “이 기회에 본때를 보여줍시다”, “불매운동해서 매출 떨어지면 알아서 리필 중단 철회할 거예요”, “정크푸드 팔면서 꼼수는. 기업 마인드도 정크 수준이네”, “자국민을 봉으로 아는 기업은 쓴 맛 좀 봐야죠”, “롯데리아로 가자”, “난 KFC로 갈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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