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소액주주 “금융당국 직무유기로 고발할 것”

입력 2013-04-17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셀트리온 소액주주 모임이 금융당국에 공매도 세력 적발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소액주주 모임은 17일 한국IR협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금융위원회 등에 공매도 세력을 잡아달라는 탄원서를 수차례 제출했다”면서 “금융당국이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검찰, 청와대, 감사원에 직무유기로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모임은 이르면 다음주중 고발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소액주주 모임은 지난헤 6월 공매도 의심 세력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재철 주주동호회 회장은 “셀트리온 주주들은 회사의 주인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우리는 회사의 주가를 올려 달라는 게 아니라 주주들이 더 이상 애꿎은 피해를 보지 않도록 관계 당국이 시장 교란 세력을 발본색원해 달라는 것 뿐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주주동호회의 회원수는 5430명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기우성, 김형기, 서진석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11]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5.12.11] 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58,000
    • +1%
    • 이더리움
    • 4,374,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52%
    • 리플
    • 2,866
    • +0.17%
    • 솔라나
    • 191,000
    • +1.06%
    • 에이다
    • 579
    • +0.87%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331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70
    • -1.52%
    • 체인링크
    • 19,310
    • +1.36%
    • 샌드박스
    • 180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