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오바마 미 대통령 "보스턴 사건, 비겁한 테러행위"

입력 2013-04-17 0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전날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을 '테러 행위(act of terrorism)'로 규정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이는 극악무도하고 비겁한 행위"라면서 "폭탄이 무고한 시민을 겨냥했다면 이는 테러 행위"라고 말했다.

그는 "연방수사국(FBI)이 이번 테러 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우리 국민에게 해를 입히는 이는 그게 누구이든 정의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누가 이런 공격을 했는지, 왜 했는지, 테러 집단에 의해 계획되고 실행됐는지, 국내 세력인지 외국 세력인지, 악의를 가진 개인의 소행인지 등은 아직 알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사건 직후 이 사고와 관련한 책임이 있는 개인이건 단체건 정의의 심판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0: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56,000
    • +2.07%
    • 이더리움
    • 4,407,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2.58%
    • 리플
    • 2,875
    • +2.79%
    • 솔라나
    • 192,600
    • +2.94%
    • 에이다
    • 575
    • +0.7%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8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50
    • +1.87%
    • 체인링크
    • 19,190
    • +1.05%
    • 샌드박스
    • 182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