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등 신용평가기관, 한미약품 신용등급 상향

입력 2013-04-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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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에 대한 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이 실적 회복에 힘입어 상향 조정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5일 발표된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와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의 신용등급 평가에서 양 기관 모두 A0로 상향조정 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기평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팔팔 등 신제품 성공에 따른 매출성장 ▲매출액 대비 15%대의 과감한 R&D 투자 ▲아모잘탄·에소메졸 등 글로벌 진출 가시화 ▲북경한미약품의 폭발적 성장(최근 3년간 22.4%) 등을 신용등급 상향조정 이유로 꼽았다.

또, 한미약품은 KB금융그룹이 선정하는 ‘KB Hidden Star 500’에도 선정됐다.

KB Hidden Star 500은 KB금융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우량기업을 발굴해 선정하고 해당 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한미 CFO 김찬섭 전무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신속한 신제품 개발 능력과 경쟁력 있는 영업력, 혁신적인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등 한미약품의 현재와 미래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 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제약회사로 성장하는데 필수적인 안정적 경영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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