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 “C 학점을 받은 학생이 교수에게...” - 조동근 교수

입력 2013-04-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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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의 '재벌, 그들만의 잔치'라는 질타는 심정적 예단에 불과하다. 현 상황은 C 학점을 받은 학생이 '교수가 자신의 학점을 후려쳤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조동근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1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경제학회의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 세미나에서 "경제민주화는 허구"라며.

◇…"관료사회를 모르는 사람이 들어가면 식물적인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그동안 정책 입안 과정에 참여해왔고 연구를 해와서 식물인간이 될 수 없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15일 라디오에서 "식물장관이 될까 우려된다"는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없듯 구조조정이 성공했다고 해도 이미 발생한 불법 행위를 정당화할 수는 없다."

서울고법 형사7부, 15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과 벌금 51억원을 선고한 이유를 독일 철학자 경구를 인용해 설명하며.

◇…“(일본발) 환율전쟁이 전혀 없다. 일본은행의 결정은 국내 상황을 고려한 정책일 뿐이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총재, 1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행한 연설에서 일본이 인위적으로 엔화를 평가절하한 것이 아니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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