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산불 재발화…군ㆍ산림ㆍ소방 당국 진화에 총력

입력 2013-04-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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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상태이던 DMZ 산불이 재발화하면서 군과 산림·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과 산림·소방당국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30분 현재 동-서로 번진 산불은 동쪽 바닷가에 이르렀다. 서쪽에 남아있던 불길은 통일전망대 방향으로 번지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4시40분쯤에 동부전선 군사분계선(MDL) 북쪽 야산에서 산불이 발행해 남하하던 불길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되살아났다.

불길은 남방한계선 2km 전까지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군 등은 불길이 남하할 것에 대비해 현재 헬기 3대를 투입해 남방한계선 이남 지역에서 물뿌리기를 하고 있다.

군 장병과 소방대원 800여명, 펌프차 등 진화장비 24대도 대기한 가운데 일부는 철책선 인근에서 불길 남하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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