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GS건설 어닝쇼크에 이틀연속 下

입력 2013-04-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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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 3종목, 코스닥 3종목 등 총 6종목이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먼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시공능력 4위 GS건설이 1분기 어닝쇼크에 추락이 이어졌다. GS건설은 전날보다 6300원(15.00%) 내린 3만5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틀연속 하한가로 추락하면서 7000억원에 달하는 시가총액이 사라졌다.

지난 10일 GS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8239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9%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5354억원이고, 당기순손실은 3860억으로 적자전환했다.

GS건설의 1분기 어닝쇼크는 중동에서의 플랜트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나타났다. 업계는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에 해외 플랜트로 활로를 모색했던 대형 건설사들의 리스크 우려가 드러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아남전자우(14.88%), 세우글로벌우(14.64%) 등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코데즈컴바인(14.98%)은 겹악재에 이틀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우선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1일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재발방지 명령과 함께 과징금 730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

또 코데즈컴바인은 10일 공시를 통해 “대주주가 지배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지분 매각을 검토했지만 회사의 내부 사정과 금융거래시장에 대한 외부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지분 매각을 잠정 보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수·합병(M&A) 기대감으로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던 태산엘시디(14.89%)는 M&A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하한가까지 급락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 대화를 언급했다는 소식에 방산주인 스페코(14.62%)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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