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정책 수혜주, 설비투자종목 유망" -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3-04-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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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2일 정부 내수 활성화 정책 수혜주로 설비투자종목이 유망하다고 밝혔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일부 투자자들이 추경 효과가 내수 활성화만을 뜻한다고 생각하는데, 소비 부양책 보다는 일자리 창출, 대기업 설비투자 확대와 같은 간접적 소비확대를 목적으로 한다”며 “2월 출범한 신정부의 경제정책도 그간 강조한 경제민주화, 양극화 해소가 누그러지고 대기업 투자 확대와 고용창출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실제 정부는 대기업 투자확대를 위한 규제완화, 세제 금융지원 확대, 민관 투자 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한다고 밝힌 것. 정부 정책 스탠스에 변화가 생기면서 기업 투자심리지수도 2월 이후 3개월 연속 개선된 점도 주목할 만 하다는 것이다.

강 팀장은 “정부 정책에 호응하듯 대기업들도 공격적으로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전년보다 투자계획이 증가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정부의 대기업 투자와 민간 투자 확대가 맞물릴 경우 설비투자 사이클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이 추천한 정부수혜 설비종목주는 유진테크, 국제엘렉트릭, 덕산하이메탈, AP시스템, 에스에프에이, 현대위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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