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백화점 폭파 협박범’ 검사 살해 의도 권총 제작

입력 2013-04-11 2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월 전주의 한 백화점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던 백모(45)씨가 10년 전에 사제 권총과 실탄 수백 발을 만들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백 씨는 1998년 강도 혐의로 실형을 살게 된 데 앙심을 품고 당시 재판의 담당 검사를 살해하려고 사제 권총과 실탄을 만들었다.

백 씨는 최근 매형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백 씨는 이 편지에서 "2년 6월 실형을 받을 때 1심에서는 무죄를 받았는데 검사가 나를 죄인으로 몰았다"고 말했다.

그는 범행에 쓸 차량을 훔치다가 붙잡혀 검사에 대한 보복은 실행하지 못했고 이후 누나네 집 정원에 권총과 실탄을 묻어뒀다가 얼마 전 면회를 온 누나와 조카에게 이 사실을 털어놨다.

백 씨의 조카는 이 정원에서 실제로 사제 권총과 실탄 200발이 든 가방을 발견해 경찰에 알렸다.

백씨는 검찰에서 "권총 제작 사실을 진술하고 지난날의 잘못을 모두 털어내고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참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90,000
    • +0.67%
    • 이더리움
    • 2,662,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303,100
    • +1.34%
    • 리플
    • 1,728
    • +0.12%
    • 솔라나
    • 111,700
    • +1.18%
    • 에이다
    • 244
    • +0%
    • 트론
    • 499
    • +1.01%
    • 스텔라루멘
    • 323
    • +0.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20
    • +1.64%
    • 체인링크
    • 12,190
    • +1.92%
    • 샌드박스
    • 84.74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