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유관기관 합동 정전 복구훈련’ 시행

입력 2013-04-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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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가 지난 10일 중앙전력관제센터에서 한전과 발전사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남·호남지역의 정전을 복구하는 ‘제24차 유관기관 합동 전계통 정전 복구훈련’을 시행했다
전력거래소가 지난 10일 중앙전력관제센터에서 한전과 발전사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남·호남지역의 정전을 복구하는 ‘제24차 유관기관 합동 전계통 정전 복구훈련’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급전훈련 시뮬레이터(DTS)를 이용, 수도권에 위치한 대용량 발전기 2기 정지와 765kV 2회선 동시고장으로 전국 전력계통이 정전되는 상황을 연출했다. 이번 훈련에선 영남과 호남지역의 자체기동발전기 기동 및 시송전계통 가압으로 전력을 순차 공급한 후 두 지역의 계통을 연계하는 절차를 수행했다.

전력거래소 조종만 중앙전력관제센터장은 “광역정전이 실제 발생돼도 계통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복구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면서 "전력거래소와 회원사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안정적인 계통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력거래소와 각 전력사들은 전계통 정전 복구훈련을 6개 지역(경인북부, 경인남부, 영남, 호남, 영동, 중부지역)으로 나눠 매회 2개 지역씩 연간 3회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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