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특집]현대라이프 ZERO…‘고객이 필요한 만큼만’

입력 2013-04-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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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이프의 신상품인 ‘현대라이프 ZERO’가 순항하고 있다

현대라이프는 지난해 2월 24일 녹십자생명을 인수한 후 상품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영업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중장기 전략을 모색해왔다. 현대라이프 ZERO는 이러한 노력의 첫 결과물이다.

현대라이프 ZERO는 내용이나 보장기간이 복잡한 기존 보험상품들과 달리, 보험 내용과 지급조건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심플하게 설계됐다. 또 보험료 역시 최초 설정된 보험료를 만기시까지 적용하도록 해 보험료 인상에 따라 고객 부담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했다.

현대라이프 ZERO는 고객이 필요한 보장과 필수 기간을 선택해 단품 또는 복수로 한번에 구매할 수 있다. 기존 보험이 ‘통합보장’이나 ‘종신보장’ 등을 강조하며, 불필요한 특약과 장기간 계약을 유도했던 것과 달리, 고객이 필요한 보험을 직접 선택해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현대라이프 ZERO는 고객이 사망과 암, 5대 성인병, 어린이보험 등 4대 핵심 보장과 필수기간(10년·20년)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성별과 나이가 같다면 동일한 보험 상품을 어디서든 같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보험상품을 규격화한 것도 눈에 뛴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기존 보험상품들이 복잡하고 어려워 보험에 가입한 소비자들도 정작 자신이 가입한 보험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만족감도 높지 않았다”며 “현대라이프 ZERO는 현대라이프가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좋은 보험은 무엇인가를 고민해 내놓은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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