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칭 악성 피싱메일 주의 요구"

입력 2013-04-09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고객센터서 한전 사칭 메일 343건 접수

한국전력공사가 최근 한전을 사칭하는 악성 피싱메일이 유포된다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한전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전국 고객센터와 사업소에 휴대폰 SMS로 한전 사칭 악성 피싱메일이 유포되고 있다는 신고가 343건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발신번호는 1599-0110, 1588-1233, 1588-0123, 157 등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전기요금 미납사항을 확인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특정 인터넷 주소를 SMS에 링크시켜 접속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한전은 신속히 사이버지점에 공지하고 순차적인 모바일 SMS 안내를 시행하는 등 고객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 SMS에 링크된 인터넷주소에 대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유해성 검증과 폐쇄 조치를 의뢰했다.

보통 한전이 제공하는 SMS엔 고객번호와 상세 요금(미납)내역이 명시돼 있고 발신번호도 국번없이 123으로 표시된다.

한전 관계자는 "고객번호 등이 불일치하거나 기타 의심스러운 SMS를 수신한 경우는 피싱메일로 간주, 한전 고객센터(123)로 우선 확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김동철
이사구성
이사 14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32,000
    • -1.43%
    • 이더리움
    • 4,542,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2.31%
    • 리플
    • 3,040
    • -1.62%
    • 솔라나
    • 198,900
    • -2.69%
    • 에이다
    • 620
    • -3.43%
    • 트론
    • 434
    • +1.88%
    • 스텔라루멘
    • 360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50
    • -1.22%
    • 체인링크
    • 20,610
    • -1.39%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