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태평양 사령관 “북한, 미국·동맹국에 직접적 위협”

입력 2013-04-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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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새뮤얼 락클리어 태평양 사령관이 북한은 미국과 동맹국에 직접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락클리어 제독은 전날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예비 청문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북한 김정은 정권은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 개발하고 시험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을 어기고 있으며 미국의 안보와 아시아의 평화·안정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하원 정보위원장인 마이크 로저스 공화당 의원은 전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이 북한 내 권력 장악을 공고히 하고자 국지적인 군사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로저스 의원은 “지난 2010년 천안함 침몰, 2011년 연평도 포격과 비슷한 형태의 도발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북한은 10일께 중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으며 4차 핵실험을 할 준비도 돼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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