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미얀마국제항공, 공동운항 결정

입력 2013-04-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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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강화 위한 양해각서 체결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 사장(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시투 미얀마국제항공 사장(앞줄 오른쪽 네번째) 등 행사 관계자들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 사장과 시투 미얀마국제항공 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측은 여객, 객실, 안전보안, 운항부문 등 양사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또 공동운항 협정 체결로 미얀마국제항공은 대한항공이 매일 운항하고 있는 인천-양곤 노선에 공동운항을 실시하게 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한·미얀마 항공시장 확대와 여객수요 증진을 위해 미얀마국제항공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며 “양사간 공동운항 확대를 통해 미얀마에 진출하려는 한국기업과 여행객에게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얀마국제항공은 1993년 설립됐으며 현재 국제선 7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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