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8일 암과 급성심근경색, 뇌출혈 등 3대 질병 진단 시 보험료가 면제되는 ‘무배당 3대 질병 납입 면제되는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3대 중대질병 이 외에 80% 이상 장해상태 진단 시에도 보험료가 면제된다. 단 유방암, 생식기암, 소액암은 제외된다.
종신형·확정연금 선택 시 100세까지 노후연금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맡긴 돈을 펀드로 조성해 투자수익을 노후연금으로 지급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지만 투자실적이 악화되더라도 사망보험금과 연금개시 시점의 적립금에 대해서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환급 보장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의 경우, 고액의 치료비 부담뿐만 아니라 소득상실로 인한 경제적 고통까지 수반될 수밖에 없다”며 “보험료가 면제되는 변액연금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 납입을 하지 않고도 노후연금을 안정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