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사보, 미국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입력 2013-04-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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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스파이어 어워드’서… 100점 만점에 99점

현대모비스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개최하는 기업 사보 경진대회 ‘인스파이어 어워드’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

인스파이어 어워드는 사보 경진대회로 2001년부터 전 세계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대회에 지난 2008년부터 외국인 직원들을 위해 제작하고 있는 글로벌 사보를 출품해 창의성·디자인·가독성·콘텐츠·집중도 등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고 총 100점 만점에서 99점을 받아 대상을 거머쥐었다.

현대모비스와 함께 대상에 이름을 올린 톱10 그룹에는 폭스바겐, 포르쉐, 시스코 등 세계적 기업들이 포함돼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코카콜라, 보쉬 등의 기업들이 금상에 수상했다. 현대모비스는 대상 외에도 ‘가장 발전적인 사보’라는 특별상을 추가로 받았다.

심사를 맡은 LACP의 크리스틴 케네디 상무이사는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사보는 수많은 경쟁작들 속에서도 우수성이 돋보였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올해로 발간 5주년을 맞이한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사보는 국내용 사보와 달리 콘텐츠를 현지화해 제작되는 맞춤형 사보로 영문과 중문 두 가지 언어로 제작돼 전 세계 17개국의 24개 해외법인에 격월로 배포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정책홍보실장 장윤경 상무는 “앞으로도 풍성한 콘텐츠의 사보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며 “현대모비스 사보의 편집디자인을 담당하는 협력사 ‘어진’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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