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명물]애널리스트서 펀드매니저 변신 성공

입력 2013-04-03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학주 우리자산운용 운용본부 전무

김학주 우리자산운용 전무는 ‘닥터둠’(Dr. Doom:경제 비관론자),‘여의도 마지막 펀더멘털리스트’로 유명하다.

지난 1일자로 전무로 승진한 그는 사실 애널리스트 출신 펀드매니저로 유명하다. 셀 사이드의 대표직 애널리스트에서 바이사이드 대표직 펀드매니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셈이다.

김 전무는 “애널리스트는 기업을 분석할 때 정직이 담보돼야 하고 솔직하게 의견을 전달 할 의무가 있다”며 “이같은 애널리스트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펀드매니저의 몫이기 때문에 현실을 반영한 운용능력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 닥터둠 이라는 별명도 김 전무의 소신 있는 투자 철학과 신념이 만들어낸 것이다. 그의 투자철학 역시 기업과 종목 분석에 있어서는 ‘의심할 때 까지 의심해라’다.

김 전무는 우리자산운용에서 주식, 알파운용, 베타운용, 채권, 헤지펀드 등을 총괄적으로 맡고 있다. 꾸준히 안정적인 성과를 구축하는 것이 운용본부 수장으로서의 목표다.

어려운 장세지만 채권 보다는 주식투자가 유망하다고 말한다. 김 전무는 “대형주 보다 모바일 컨텐츠, 전기결제, 인터넷 포탈 등 신성장 동력테마의 중소형주가 향후 시장을 선도할 전망”이라며 “이같은 신성장 동력 테마에 발맞춰 이달 중순께 신성장동력 테마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전무는 자동차, 운송담당 베스트 애널리스트 출신이다. 우리자산운용 부임 직전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아시아 유력 언론인 ‘Asia Money’가 3년연속 선정한 한국 최우수 애널리스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72,000
    • -0.98%
    • 이더리움
    • 3,376,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305,500
    • +0.89%
    • 리플
    • 1,953
    • +3.12%
    • 솔라나
    • 137,500
    • -0.07%
    • 에이다
    • 281
    • -1.06%
    • 트론
    • 460
    • -0.86%
    • 스텔라루멘
    • 269
    • +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60
    • -0.26%
    • 체인링크
    • 15,630
    • +1.23%
    • 샌드박스
    • 47.82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