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시황]미국발 훈풍에 사흘만에 반등

입력 2013-04-03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사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지수는 3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6.20포인트(0.31%) 오른 1992.35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유로존 우려감 완화와 경기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4.56포인트 오른 1990.71로 개장했다.

개장과 함께 개인이 12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억원, 40억원을 순매도하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백신이 2.57%나 급등하고 있다. 통신, 종이목재, 보험, 증권, 유통, 건설 등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은 STX조선해양 자율협약에 따른 충당금 이슈로 인해 0.23% 하락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팔자’에 밀려 하루만에 하락 전환한 가운데 현대차,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KB금융 등이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 포스코, 기아차, 삼성생명, 한국전력, SK하이닉스에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37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2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24개 종목은 보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18,000
    • +0.54%
    • 이더리움
    • 5,098,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0.57%
    • 리플
    • 692
    • -0.86%
    • 솔라나
    • 210,800
    • +2.93%
    • 에이다
    • 589
    • +0.51%
    • 이오스
    • 924
    • -1.28%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1.2%
    • 체인링크
    • 21,400
    • +1.71%
    • 샌드박스
    • 540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