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 AI 공포 확산…감염자 추가 확인

입력 2013-04-03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에서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생육(가족계획)위원회는 2일(현지시간) 장쑤성에서 H7N9형 AI 감염자 4명이 추가로 확진 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에는 상하이와 안후이성에서 감염자가 3명 발생, 2명이 숨지고 1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발견된 AI 바이러스는 H7N9형으로 사람이 감염돼 사망에까지 이른 것은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었던 일이다.

중국 보건당국은 아직 신종 AI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를 정확히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전례가 없었던 만큼 예방 백신도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중화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신종 AI 바이러스가 이미 광범위하게 확산됐을 거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또 이번 사태가 최근 상하이 황푸강에서 1만여 마리의 돼지 사체가 발견됐던 사건과 관계가 있는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보건당국은 발생 사실을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하고 이들이 접촉했던 사람들에 대한 관찰과 추가 감염을 막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종 H7N9형 AI 바이러스의 근원지에 대해서도 추적 중이다.

아울러 개인 위생과 영양 상태를 양호하게 관리하고 병들거나 죽은 가축 또는 가금류와 접촉하는 것을 삼갈 것을 국민에게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후계자 없어도 회사는 남긴다?…‘제3자 승계’ 시험대 오른 中企 현장 [기업승계 대전환]
  • MSCI 발표 D-7…후보주 반등에 편입 기대 재점화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2000억 수혈받은 홈플러스 ‘오늘 가오픈’...13일 정식 개장 시험대
  • '입추'에도 39도⋯수도권ㆍ강원ㆍ전라 폭염 [날씨]
  • "인허가 나도 삽 못 뜬다"…자금줄 죄는 건전성 규제 [주택공급 또다른 병목 PF]①
  • 합수본,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등 압수수색… ‘조작 지침’ 확인
  • 태풍 '돌핀' 오키나와 접근…일본기상청 경로 업데이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1: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21,000
    • -0.29%
    • 이더리움
    • 2,688,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302,200
    • +0.2%
    • 리플
    • 1,461
    • -1.08%
    • 솔라나
    • 102,700
    • -1.15%
    • 에이다
    • 282
    • +5.22%
    • 트론
    • 462
    • -0.43%
    • 스텔라루멘
    • 230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790
    • +3.53%
    • 체인링크
    • 11,610
    • +1.22%
    • 샌드박스
    • 58.65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