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IPO 활성화 위해 규제 완화 하겠다"

입력 2013-04-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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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상장사들의 상장비용 줄이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일 간부회의에서 "공시비용, 사외이사ㆍ감사 선임 의무 등으로 상장기업들의 상장 유지 비용이 커졌다는 평가가 있다"며 "상장기업이 비상장기업에 비해 제도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게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신 위원장의 발언은 저금리 기조가 계속된 탓에 기업들의 상장 수요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상장사들의 비용 부담은 계속돼 자본시장이 활기를 잃는다는 문제인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금융위가 추진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에는 코스닥 기업들이 일부 수시공시 항목을 자율공시로 바꾸고, 투자설명서 등 발행공시 부담을 줄여 자금조달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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