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최대 24% 연비 향상 굴삭기 출시

입력 2013-04-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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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24%, 조작·제어성 20% 향상

두산인프라코어는 최대 24%까지 연비를 높인 신형 굴삭기 ‘DX380LC-3’을 1일 출시했다.

새로 내놓은 38톤 굴삭기 DX380LC-3는 유압펌프를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적용해 기존 자사 모델에 비해 작업량 당 연료 효율이 최대 24%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기술개발팀은 굴삭기 작동에 필요한 유량과 힘(파워)을 9개의 압력센서를 통해 감지하고 유압펌프로 제어함으로써 필요한 만큼의 유량과 힘만 공급되도록 설계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07년 연료절감 혁신 기술을 개발하기로 하고 독일 보쉬렉스로스와 공동 개발을 시작했다. 보쉬렉스로스는 유압시스템 및 제어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업체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신형 굴삭기는 굴삭기 기사들의 테스트 결과 이전 장비에 비해 조작·제어성도 20%까지 향상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4월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건설중장비전시회(BAUMA 2013)에 신제품을 선보이며 북미·유럽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신기술 적용 범위를 연비 개선효과가 큰 40톤 이상 대형 기종으로 확대해 전 세계 시장에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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