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자유투어 경영정상화 노력 다할 것

입력 2013-03-28 1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28일 자유투어의 상장폐지 방지 및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투어는 이날 감사인이 감사의견 공개를 거절하며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예보는 “자유투어가 상장폐지 될 경우 에이스저축은행 등이 보유한 지분가치가 하락하고, 환가가 어려워지며 다수의 소액투자자들이 재산상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면서 “자유투어가 신뢰성 있는 회계감사 자료 제출 등을 통해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되도록 감사인, 거래소와 협의토록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스저축은행 등은 자유투어의 최대주주(31.9%)로 예보는 에이스저축은행 등의 파산관재인이다. 예보 관계자는 “파산관재인으로서 관련법령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파산채권자 및 선의의 개인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상장폐지 방지 및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71,000
    • +0.14%
    • 이더리움
    • 4,544,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72,500
    • +4.05%
    • 리플
    • 3,043
    • +0.66%
    • 솔라나
    • 197,700
    • -0.55%
    • 에이다
    • 620
    • +0.32%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70
    • -0.46%
    • 체인링크
    • 20,850
    • +3.17%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