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누출에 놀란 삼성, 환경안전 경력사원 뽑는다

입력 2013-03-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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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이상 경력자 대상, 16개 계열사에 150명 채용

삼성그룹이 환경안전 분야를 강화키 위해 해당 분야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이날 “불산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안전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필요사항들을 점검했다”고 말하고 “환경안전 분야의 인적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해 이번에 대대적인 경력 공채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이 해당 분야의 경력사원을 공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은 환경안전 분야 인력의 대대적 보강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채용규모는 총 150명으로,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 그룹 16개 계열사가 위험물질 관리, 공정 및 설비 안전관리 등 환경안전 전 분야에 걸쳐 선발키로 했다.

지원자격은 환경안전 분야 4년 이상 경력자가 대상이다.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선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해 합격자는 6월부터 입사한다. 삼성은 이번 경력공채와 별도로 환경안전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15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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