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대 '와튼' 미국 최고의 EMBA로 선정

입력 2013-03-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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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이 미국 최고의 경영전문대학원(EMBA)에 선정됐다고 포춘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BA 종합정보매체인 포이츠앤퀀츠가 2013년 최고의 EMBA를 조사한 결과, 와튼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와튼 필라델피아 캠퍼스의 학비는 17만1360달러이며 샌프란시스코 캠퍼스는 17만5678달러다.

프로그램 기간은 24개월이다. 학생의 평균 연령은 34~35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2위는 시카고대학교의 부스가 차지했다.

부스는 지난해에도 2위에 올랐다. 21개월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EMBA 과정의 학비는 15만4000달러다.

부스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평균 연령은 36세로 입학 전 평균 13년의 경력을 보유했다.

노스웨스턴대학의 켈로그는 지난해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총 학비는 16만6500달러다. 프로그램은 22개월간 진행된다.

4위는 워싱턴대학교의 올린스쿨이, 5위에는 콜롬비아 비즈니스스쿨이 꼽혔다.

워싱턴대의 올린스쿨은 지난해 15위에서 11계단 상승했다.

MBA 프로그램 과정은 20개월이며 학비는 10만4600~10만8500달러다.

콜롬비아 비즈니스스쿨은 지난해 4위에서 한 계단 하락했다. 학비는 16만8480달러다.

뉴욕대학교(NYU)의 스턴과 캘리포니아대학교(UCLA)의 앤더슨이 6~7위에 선정됐고 미시건대학교의 로스와 코넬대학교의 존슨, 오스틴대학교의 맥콤스는 8~10위에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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