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도 스마트하게!"…모바일광고 1년새 250% 폭증

입력 2013-03-2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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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모바일광고가 1년만에 250%나 폭증했다.

26일 제일기획의 광고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600억원 규모에 불과하던 모바일 시장이 지난해에는 2000억원대로 성장했다. 1년만에 250%나 폭증한 것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닐슨코리아와 닐슨코리안클릭이 지난해 12월 실시한 국내 '하루 평균 미디어별 이용시간' 조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TV 이용시간은 3.7시간, PC는 1.2시간인 반면 모바일은 5시간이나 된다.

이에 모바일 광고 기법들도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최근 한국GM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사용자의 음성인식으로 작동하는 쉐보레 트랙스 모바일 광고를 선보였으며 트랙스의 모바일 음성 인식 광고는 스마트폰 화면 하단 배너가 지시하는 문구를 소리를 내 읽으면 트랙스 광고 모델인 정준영과 로이킴이 등장하는 트랙스 홈페이지로 연결되도록 했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친구 관계'에 기반을 둔 자발적 광고는 더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카카오는 "기업이 주도적으로 하는 마케팅보다는 지인이 SNS를 통해 추천해주는 정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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