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마지막 통화 내용 공개..."홍콩 보고 싶다더니..."

입력 2013-03-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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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국영 팬페이지

고(故) 장국영의 생전 마지막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

24일(현지시각) 중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장국영의 매니저였던 천수편은 장국영의 투신 직전 마지막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장국영이 사망한 2003년 4월1일 두 사람은 식사 약속이 있었고 천수편은 장국영과 통화를 했다.

장국영은 천수편에게 “이 기회에 홍콩을 제대로 보고 싶다”고 말했고, 천수편은 뭔가 이상한 느낌에 장국영이 머물고 있는 호텔로 달려갔다. 곧 이어진 두 번째 통화에서 장국영은 천수편에게 “5분 뒤 호텔 정문에서 기다리면 곧 갈게”라고 말했다.

천수편은 호텔에 도착한 직후 사고가 난 듯 시끌벅적한 소리를 들었고, 사고 현장의 구급차 안에는 장국영이 있었다.

결국 이 날 짧은 대화가 장국영의 마지막 통화라는 주장이다.

네티즌들은 “장국영 눈빛 아직도 생생하네”, “진실이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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