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마이피플’, 로고-디자인 전면 개편

입력 2013-03-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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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유무선 통합 메신저 마이피플의 새로운 로고와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다음은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마이피플 사용자 만족도와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방침이다.

새롭게 바뀐 마이피플의 로고는 심플함과 모던함을 콘셉트로 한다. 파란색을 주된 색상으로 선택하고, 흰색의 깔끔한 말풍선에 마이피플을 대표하는 알파벳 ‘m’을 강조해 세련된 인상을 준다.

또 전체 메뉴 탭과 대화방, 친구 추가 화면 등 마이피플 내 모든 페이지 디자인 역시 심플과 모던을 콘셉트로 개편됐다. 프로필 화면에서는 이미지 창 확대에 따라 사진 보기 기능이 강화됐다. 사용자가 직접 마이피플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도 무료 제공한다. 마이피플 대표 캐릭터인 곤드레 테마를 비롯한 3종 테마 중에 개인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바로 적용된다. 추후 다양한 캐릭터와 콘셉트의 무료 테마 팩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한편 개편에 따라 해외 사용자들도 각국의 언어로 보다 편리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다음은 지난해 말부터 다음 아이디 없이도 전화번호만으로 마이피플 가입 및 이용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구축, 글로벌 사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왔다.

이번 개편에서는 올해 초 시작한 영문 서비스 외에 독일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어, 태국어, 네덜란드어, 이탈리아어, 터키어가 추가돼 총 11개 언어로 마이피플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음은 이번 글로벌 언어 지원 확대로 향후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언어는 마이피플 최신버전을 다운로드 한 후 가입 시 사용자가 입력한 국가 번호에 따라 기본 설정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 권지영 소셜기획팀장은 “국내외 사용자 모두에게 서비스 특징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마이피플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고자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며 “색상이나 구성 등 마이피플의 전체적인 디자인 역시 변경된 로고에 맞춰 개편, 통일성을 느끼게 했다”고 말했다.

새롭게 바뀐 마이피플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후 이용 가능하며 iOS 버전은 이달 중 업데이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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