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김용수 대표 “공격적으로 해외시장 공략”

입력 2013-03-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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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개최 사외이사 3명 신규 선임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가 올해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22일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 46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발행주식수(142만1400주)의 84.3%의 주주가 출석(위임포함)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총회에서 김용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2년은 글로벌 경제위기의 파고와 국내 제과시장 경쟁심화, 강화된 각종 규제 및 급변하는 유통환경 등으로 유난히 어려움이 많은 한해였다”고 술회했다. 이어 “올해는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과 공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회사발전과 주주가치를 극대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롯데제과는 이번 회기에서 총매출 1조6717억원(전년대비 +1.0%), 영업이익 1310억원(-23%), 당기순이익 1029억원(-19%)의 실적을 거뒀다. 배당금은 주당 4000원이다.

한편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과 이사 선임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임기 만료된 사외이사 김상현, 임홍재, 기건호 이사에 이어 박차석(세무법인 신화 회장), 박재연(전국경제인연합회 자문), 강대형(법무법인 KCL 고문) 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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