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아시아태평양 광고 페스티벌서 역대 최대 수상

입력 2013-03-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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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개 본상 수상 , 역대 애드페스트 최다

▲삼성전자 인사이트

제일기획이 2013 아시아태평양 광고 페스티벌(ADFEST·애드페스트)에서 금상 7개, 은상 2개, 동상 2개 등 모두 11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22일 밝혔다.

애드페스트는 아시아 광고연맹이 주관하는 아태지역의 대표적인 광고제로 지난 1998년 태국에서 시작됐다. 올해는 필름, 모바일, 디자인 등16개 부문과 특별상 시상이 진행됐다.

캠페인별 수상 결과를 살펴보면 삼성전자 인사이트 캠페인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인사이트 캠페인은 필름부문에서 금상 1개, 필름 크래프트(Film Craft) 부문에서 금상 3개를 받아 총 4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인사이트 캠페인은 지난해 칸 국제광고제에서 금상 2개, 스파익스 아시아에서 그랑프리(필름부문)를 수상하는 등 국내외 광고제에서 모두 15개의 상을 휩쓸며 크리에이티브를 인정 받은 바 있다. 이번 애드페스트에서 금상 4개를 추가한 인사이트 캠페인은 누적 수상기록을 19개로 늘리며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캠페인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세계 최초로 그림자를 이용한 QR코드 마케팅을 실시한 이마트 써니세일 캠페인도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으며, 아웃도어부문 금상을 비롯해, 은상과 동상 등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생수병 포장에 기부용 바코드를 만들어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CJ제일제당 미네워터 더블바코드 캠페인은 디자인부문에서 금상을, 프로모(Promo)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삼성생명 ‘생명의 다리’ 프로젝트는 아웃도어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 한강 다리 가운데 투신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해 ‘자살대교’라는 오명을 갖게 된 마포대교를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위로와 희망의 힐링 명소로 탈바꿈한 공익 프로젝트다.

또한 주차장에 빈자리를 표시해주는 풍선을 설치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아이디어를 실천한 에쓰오일의 히어발룬(Here Balloon)은 아웃도어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은 “지난해 칸 광고제, 스파익스 아시아에 이어 올해 애드페스트에서도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며 제일기획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원이 다른 혁신을 통해 글로벌 톱 수준의 광고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일기획은 이번 애드페스트에서 ‘소비자 권한 강화를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Empowering Consumers: Incorporating Consumer Influence in Marketing)’이라는 주제로 국내 광고회사 중 유일하게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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