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환 부산은행장, 울산 중소기업 방문

입력 2013-03-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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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세환 부산은행장이 오는 22일 맞이하는 취임 1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 울산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하며 ‘현장 CEO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성세환 은행장이 고객의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고 고객 애로 및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해 주는 현장 CEO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성 은행장은 울산지역내 거래기업 가운데 성진지오텍, 송원산업 등 2개 업체를 방문해 최근 경기상황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규거래처 유치를 위해 지역별로 매주 4~5곳의 거래처를 방문하는 성 은행장은 단순 순회방문식의 CEO 현장방문에서 벗어나 기업체 현장방문과 CEO섭외 지원제도를 병행중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54개 영업점, 105개 기업체의 현장을 방문했다. 올해 3월 현재 12개 영업점, 13개 기업체를 방문하는 등 현장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세환 은행장은 “사무실에서 울산까지 40분밖에 걸리지 않아 웬만한 부산지역 보다는 가까운 게 울산”이라며 “지역은행의 가장 큰 장점은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것으로 현장 밀착 마케팅을 통해 기업의 목소리를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 실질적인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현장방문 이후 성 은행장은 울산지역에 근무하는 부산은행 임직원 100여명을 초청해 CEO 문화 초대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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