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원불교세계본부 흑석 역세권 중심지로’

입력 2013-03-21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동작구 흑석동 원불교 부지에 원불교 세계본부와 역사문화 기념관(조감도) 등이 들어서면서 흑석 역세권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구는 최근 서울시가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흑석동 일대 원불교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안)을 가결하면서 21일 지구단위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원불교측이 이달과 4월중 건축계획안 설계 공모에 착수, 오는 7월중 동작구로부터 건축심의 및 허가를 마치면 오는 8월중 공사에 착수, 오는 2015년 준공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면적 9846㎡에 현재 원불교 서울회관부지로 이용되고 있는 곳으로, 지하철9호선 흑석역과 가깝고 현충로변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다.

지하 5층,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될 원불교세계본부는 현충로변에서 한강변쪽으로 개방감을 확보하는 한편 한강변 접근성 제고를 위한 공공보행통로 설치 등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고시를 통해 건축심의 및 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흑석역세권 및 흑석지구 중심지 기능확보 등 흑석 역세권 지역의 체계적·계획적 정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04,000
    • +0.75%
    • 이더리움
    • 4,355,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811,500
    • +2.2%
    • 리플
    • 2,856
    • -0.17%
    • 솔라나
    • 190,500
    • +1.06%
    • 에이다
    • 575
    • +0.17%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30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70
    • -1.16%
    • 체인링크
    • 19,200
    • +1.11%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