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손해보험은 오는 4월 새 회계연도의 시작에 앞서 소통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인 ‘소리통(笑理通)캠프’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리통 캠프’는 ‘웃으며(笑) 서로 이해하고(理) 소통한다(通)’는 의미다.
이 캠프는 1박2일간 2개 부서가 쌍을 이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업무 연관도가 높거나 이해관계가 상충할 수 있는 부서들을 파트너로 묶었으며 올해는 전국 총 213개 부서, 3000여명 임직원이 참여한다.
LIG손보 관계자는 “각종 참여형 프로그램과 게임으로 구성돼 있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캠프가 진행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 내 소통을 확산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